부광노인대학은 5일 교내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성훈 부광노인대학장과 정유섭 국회의원(인천 부평갑), 나상길 부평구의회의장,
신은호 인천시의원, 최용복 부평구의원, 재학생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지역 어르신드르의 인생 이모작을 목표로 운영 중인 부광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제3의 인생을 위한 교양학부와 어문학부, 예술학보, 건강학부 등 4개 학부 33개학과를 운영한다.
또 올해 상반기 중 아이러브카네이션어버이축제, 부광공연예술교류단 파견, 제2회 한중문화교류
컨퍼런스, 동아시아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부광노인대학은 노인정책연구원과 교육연구소, 연수원 및 대학본부와 사업본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성훈 학장은 인사말에서 "부광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후학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인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공연,
아시아 국가 간 활발한 교류 등을 통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노인인력을 양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