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노인대학, 행사 성료
15개팀 참가 콘텐츠 다채
부광노인대학은 17일 제9회 동아시아 문화예술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인천시민의
행복한 인생 추구를 목적으로 9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1천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개회식 후 인천 City발레단의 오프닝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한국과 중국, 일본 등 15개팀이 참가한 문화예술경연대회에서는
각국 민속체조와 건강체조, 라인댄스, 밸리, 민요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
또 행사장 곳곳에는 부광노인대학이 진행하는 각종 활동을
안내하는 사진전시마당도 펼쳐졌다.
부광노인대학의 한 관계자는 " 동아시아 문화예술축제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고령사회 정보교류는 물론 인천지역
일반문화예술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인천이 국제문화
중심임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양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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