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노인대학(학장 남산형)은 9월 2일 오전 10시, 부광교회 본당 대강당에서 차준택부평구청장님 안애경구의회의장님, 시의회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위원장님, 신은호 전 시의회의장님 등 많은 내빈들과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한 20년, 희망찬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개교 20주년 기념식과 2025년도 2학기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2005년 개교한 부광노인대학은 지난 20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의 ‘인생이모작’을 실현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감사와 기쁨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 순서는 ▲기념사와 20주년 공로상 시상 ▲격려사 및 내빈 축사 ▲솔트밴드 축하공연 ▲각 학과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유정복인천시장님은 바쁜 일정으로 영상 축사로 대신하였다.
남산형 학장은 “부광노인대학이 20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어르신들의 열정, 부광교회 김상현 담임목사님과 교인들의 아낌없는 기도와 후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사와 20주년 공로상 시상
부광노인대학은 매주 화요일 체조로 시작하여 다양한 교양강좌를 하여 교양적 소양을 키우고 4개학부 24개 학과로 편성하여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학과에서 즐겁게 수강하고 있으며 국제문화교류를 통하여 글로벌 의식을 고취하고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원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출처 : 인천교육일보(https://www.in-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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