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위한 기도♤*/더글러스 맥아더
주여,제 아들을 이렇게 만들어주소서.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꿋꿋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하게 하소서.
비오니 그를 평탄하고 안이한 길이 아니라
고난과 도전의 긴장과 자극 속으로 인도해주옵소서.
그래서 폭풍우 속에서 분연히 일어설 줄 알고
넘어지는 사람들에 대한 연민을 배우게 하소서.
마음이 맑으며 높은 목표를 갖고
남을 다스리려 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다스리고,
소리 내어 웃을 줄 알되 울 줄도 알고
미래로 나아가되 결코 과거를 잊지 않는 아들로 만들어주소서
맥아더 장군 하면 인천상륙작전의 지휘관으로 전쟁사에 남을
이름이지만,파이프 담배를 문 군인의 모습뿐만 아니라 시와
진배없는 이렇게 감동적인 기도문을 쓴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영국 시인 새뮤엘 콜러리지[Samuel Coleridge]는 "사랑을 많이
하는 사람은 기도도 잘한다[He Prayth best,who loveth best]"고
했습니다.아무리 그악한 사람도 기도하는 모습은 아름답습니다.
기도 속에는 애절한 소망과 사랑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맥아더가 군인으로 오래도록 기억되는 것은 총 잘 쏘고 전략
잘 짜는 기술뿐만 아니라 이러한 기도문을 쓸 줄 아는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인지도모릅니다.
[축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