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인천시대가 열려요”라는 캐치프레이를 내걸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44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사랑을 기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 5월 6일 부평공원에서 ‘어버이날 기념식 및 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광웰페어 ‧ 경기일보가 주관하여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진행 되어 유정복 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산하 기관장 노인관련 단체, 어르신 등 1만5천여명이 참석하여 축제를 즐겼다.

이날 기념식은 비가내리는 가운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효행자, 효실천기관, 노인복지기여단체 및 장한 어버이등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아울러 효나라운동인천본부 대표가 훈장을 부평구 김순여씨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외에 보건복지부 장관상, 인천시장상, 인천시의회의장상등 총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기념사를 통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인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이 계속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축제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앞에 약속 했다.

이외에도 축제는 초청가수 공연, 전통예술공연, 댄스 공연, 국제예술단 공연, 등 다체로운 공연이 펼쳐졌지만 계속해 내린비로 다소 빛바랜 아이러브 카네이션 축제가 되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우중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부광웰페어(부광노인대학)”에서 본 행사를 빈틈없이 주관해 ‘제44회 어버이날 기념식 아이러브카네이션 어버이축’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