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8일 제41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평공원에서'2013아이러브카네이션 어버이축제'를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본보와 부광웰페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이성만 인천시의회의장
이기인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신학용`문병호 국회의원, 이승규 본보 인천본사 사장 등 내`외빈과
지역 어르신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효행 부문 표창은 황선순씨가 국민포장(대통령상)을 받았고, 김천순`유예린시가 각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한복희시와 남구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최용호, 허정희, 최영숙, 정군수씨와
영흥새마을부녀회,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이 각각 차지했다.
송영길 인천시장 표창은 개인 부문에 장순균, 김순애씨가 차지했고, 기관부문은 인천시 노인보호전문기관 회울서포터즈
매소홀가족봉사단에 돌아갔다.
전국17개팀이 참가한 '어르신 예술경연대회'에서는 남구 박민주 무용단의 고방 장구춤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또 경연대회에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공연한 라카드체조단과 싸이의 '젠틀맨'춤을 선보인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의
다이어트댄스팀이 어르신들의 흥을 돋워 인기를 독차지했다.
송 시장 등 내빈들은 장한 어버이10명(문화보존, 참전유공자 등)의 발을 직접 씻겨 드리는 세족식 행사를 했다. '어버이은혜'
연주가 흐르는 가운데 세족식을 마친 어르신과 내빈들은 서로 부둥켜안과 효 사랑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지역 의료진의 건강검진과 치매검진, 수지침, 흑백가족사진 촬영, 인천발전사 사진전, 무료 이미요 행사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풍선공예 등이 마련됐다.
이밖에 초청가수 강진과 미소라씨가 축하공연을 펼쳤고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등 8개 외국 예술단의 공연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송 시장은 축사를 통해"'부모를 공경하는 효행은 쉬우나 부모를 사랑하는 효행(진심어린 효)은 어렵다'(중국 철학자 장자)는 글귀가
떠오른다" 며 "인천시도 3천억원의 어르신 행사관련 예산을 마련해 더 편안하고 보람있는 여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제홍 기자-